AP통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베테랑 좌완 투수 타일러 앤더슨은 5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방문경기를 앞두고 팀 훈련 도중 그라운드에서 보스턴의 호세 플로레스 1루 주루 코치와 말다툼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욕설하며 삿대질했고, 이 모습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알려졌다.
보스턴 알렉스 코라 감독은 "그저 야구 이야기를 한 것"이라며 "야구인 사이에선 의견 충돌이 있을 수 있다"고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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