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샤르 귈레르 튀르키예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간) 시리아에 주둔 중인 자국군이 철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귈레르 장관은 시리아를 둘러싸고 튀르키예와 이스라엘 사이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는 것과 관련해서는 "군사적 충돌을 막고자 갈등 해소를 위한 대화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작년 12월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정권이 이슬람 반군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에 축출된 뒤 시리아 영토에 지상 병력을 진군시키고 시리아 각지를 공습하면서 시리아에 이미 군을 주둔시킨 튀르키예와 갈등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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