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잔류를 결정한 이유를 공개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3일(한국시간) “브루노가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힐랄로부터 받은 거액의 제안을 거절했다.그는 여전히 유럽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뛰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디 애슬레틱'은 "알 힐랄은 브루노를 영입하는 대형 이적을 성사시키려 하고 있다.그의 에이전트는 이를 위해 직접 사우디로 날아가 협상에 돌입했다.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브루노는 맨유를 떠나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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