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된 21대 대선에서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예측치와 4일 집계된 실제 득표 결과의 오차가 이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통상 대선 출구조사는 전국에서 한 명만 뽑는 특성상 253개 지역구의 의석수를 예측하는 총선에 비해 통계적 오차가 적다고 여겨지는데, 이번처럼 실제 결과와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은 드문 일이다.
2022년 제20대 대선에서는 출구조사에서 윤석열 후보 48.4%, 이재명 후보 47.8%로 예측됐고, 실제 결과는 각각 48.5%, 47.8%로 차이가 0.7%p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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