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에서 뛰던 미드필더 요시노(30)가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로 떠난다.
대구 구단은 4일 "지난 시즌부터 수비를 책임지며 헌신해 준 요시노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요시노의 이적을 발표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주로 뛰는 요시노는 2013년 프로 데뷔 후 일본 무대에서 활동하다가 지난해 초 대구에 입단해 K리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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