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려면 유럽으로 오라'…여자축구 차세대 간판 김신지의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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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려면 유럽으로 오라'…여자축구 차세대 간판 김신지의 제언

우리나라 여자축구 차세대 간판으로 꼽히는 미드필더 김신지(21)에게 지난 4개월은 좌충우돌의 연속이었다.

김신지는 "더 잘하는 선수들과 하는 축구가 더 재미있을 수밖에 없다"며 "지금보다 어릴 때부터 유럽 선수들을 상대했다면 시야가 더 넓어졌을 것 같다.이런 기회가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신지는 "챔피언스리그는 축구 선수라면 누구나 한번은 꿈꾸는 무대다.꼭 기회를 잡아서 경기에 출전해 많은 시간을 소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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