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승리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이번 대선은 그에게 몰표를 던져준 전북의 정치 지형에도 큰 변화를 가져다줄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3년 전 6·1 지방선거에서 도내 14개의 기초단체장 선거 가운데 11곳을 차지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2016년 전신인 새누리당 시절에 전주을에서 정운천 후보가 당선되며 불모지인 전북에 깃발을 꽂은 데 이어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전북 역대 보수정당 최고치인 14.4%의 득표율을 올리며 가능성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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