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그동안 해양 강국 도약을 위한 조선 및 해운업 육성을 강조해왔다.
4일 조선·해운업계에 따르면 이 후보는 정책 공약집에서 5대 전략의 하나로 '지역 성장과 국토 공간 혁신'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 북로항로 진출거점 집중 육성 ▲ 조선업의 글로벌 친환경 정책 추진을 내세웠다.
특히 해운업은 조선업과 마찬가지로 부울경 지역경제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어 이 후보는 부산을 북극항로 개발거점 및 컨트롤타워로 삼아 육해공 트라이포트로 키우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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