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매체 메르커는 3일(한국시간) "김민재의 부상으로 뮌헨의 이적 계획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김민재는 뮌헨을 떠날 위기에 처해 있으며 잠재적으로 영입을 희망하는 팀이 있으나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이적이 어려울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김민재의 이적은 예상보다 훨씬 복잡하게 진행되고 있다.뮌헨은 3000만~4000만 유로(약 471억~627억원) 사이의 이적료를 제시받는다면 이번 여름에 김민재를 방출할 의향이 있다"면서 "하지만 최근 밝혀진 바와 같이 김민재의 건강 문제로 인해 방출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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