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텔 임대연장 고려…‘바이에른 뮌헨의 클럽월드컵 명단서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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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텔 임대연장 고려…‘바이에른 뮌헨의 클럽월드컵 명단서 빠진다’

토트넘(잉글랜드)이 마티스 텔(20·프랑스)의 임대연장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텔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원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다.그러나 토트넘과 임대계약을 연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올해 초 텔을 임대해오면서 바이에른 뮌헨에 임대료 1000만 유로(158억 원)를 지불했다.완전 영입 옵션은 5000만 유로(약 787억 원)인데, 이를 발동하기보단 임대연장을 선호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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