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 산곡3동 4투표소인 이곳에 백발 어르신이 지팡이를 짚고 들어섰다.
김씨는 투표소에서 멀지 않은 곳이 집이지만, 몸이 불편해 왕복 40분은 족히 걸린다.
그는 “평소엔 힘이 들어 밖에 나오기 어려운데 투표는 반드시 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투표소에 나왔다”며 “나라다운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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