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발전하면 좋겠다"… 대전·세종·충남 소중한 한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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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발전하면 좋겠다"… 대전·세종·충남 소중한 한표 행사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3일 대전·세종·충남 지역 유권자는 소중한 한 표 행사를 위해 지정된 투표소로 몰렸다.

중구에 거주하는 20대 A씨는 "일 때문에 사전 투표에 참여하지 못했고 잠시 다른 곳에 거주하고 있지만 투표는 꼭 해야겠다는 생각에 선거가 가능한 본가까지 오게 됐다"며 "정치는 잘 모르지만 나라가 발전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투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6시, 세종시 종촌동 제5투표소에는 문이 열리자마자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이 모여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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