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최다 득점자' 그리에즈만, 2027년까지 계약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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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최다 득점자' 그리에즈만, 2027년까지 계약연장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앙투안 그리에즈만(34)이 스페인 프로축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27년까지 동행을 이어간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일(이하 현지시간) 그리에즈만과의 계약을 2027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국가대표로 A매치 137경기에 출전해 44골을 넣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우승에도 기여한 그리에즈만은 대표팀에서는 지난해 9월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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