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전북지역 투표소는 높은 사전투표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많은 유권자로 북적였다.
아기 띠를 맨 남편과 함께 투표소를 찾은 김모(33·여)씨는 "주변에서 다들 사전 투표했다고 해서 '나만 투표를 안 했나?'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나만 빠질 순 없어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왔는데 투표하고 나니까 마음이 편하다"고 했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북지역 566개 투표소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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