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닮은 돌에 붉은 지장"…'4만 년 전 창작' 추정 작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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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닮은 돌에 붉은 지장"…'4만 년 전 창작' 추정 작품 발견

고대 인류 네안데르탈인이 약 4만3000년 전 예술 활동을 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새로운 증거가 스페인에서 발견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7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마리아 데 안드레스-에레로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학술지 '고고학·인류학 과학((Archaeological and Anthropological Sciences)'을 통해 스페인 세고비아 라사로 산 암벽 보호구역의 지하 1.5m 아래에서 인간 얼굴을 닮은 화강암을 발견했으며, 그 표면에서 붉은 안료(pigment·색을 띠는 고체 물질)로 찍힌 지문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네안데르탈인이 돌의 균열이나 독특한 형태에 주목해, 손가락에 붉은 안료를 묻혀 중앙의 코 위치에 찍음으로써 이목구비를 갖춘 얼굴을 의도적으로 형상화한 예술적 표현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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