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주식 투자자 짐 로저스 회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는 기자회견을 두고 진위 공방이 벌어졌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백한 허위사실 공표"라고 주장했다.장 실장은 전 국민이 국제적 망신을 당하게 됐고 국제 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신뢰가 추락했다"며 "거의 국제 사기 대선 후보, 보이스피싱 대선 후보라고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로저스는 '이재명 후보 지지(support) 선언'이라고 명시된 첫 번째 초안에 대해서는 "외국인이 말하는 것치고는 너무 강한 표현 아니냐.사실 그분(이 후보)을 잘 알지 못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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