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의 댓글 여론 조작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이 댓글공작 시즌 2를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가 '댓글 조작은 반란 행위'라고 말한 것을 두고 "그 말은 가장 먼저 자신에게 돌려야 한다"며 "2017년 광주에서 손가락 혁명군 출정식을 열고, 드루킹 댓글 조작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김경수 전 지사를 지금 이 순간 총괄선대위원장 자리에 앉혀놓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국민을 상대로 또 한 번 쇼를 기획한 것"이라며 "이게 바로 거짓말 선동이 일상화된 이재명 후보의 방식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