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증권 "철강주, 美관세 인상 영향 제한적…현대제철은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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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증권 "철강주, 美관세 인상 영향 제한적…현대제철은 수혜"

다올투자증권[030210]은 2일 트럼프 정부의 철강 관세 인상이 국내 철강업체들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며, 현대제철[004020]은 오히려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미국이 철강 관세를 50%로 인상한 것은 앞서 관세 부과 이후 주요 철강재 유통가격이 이미 부과한 관세 25% 이상으로 상승해 수입 철강재의 가격 경쟁력이 약화하지 않은 영향으로 보인다"며 "미국 주요 철강 수입국의 열연강판 수입 가격은 관세 부과 25%를 가산해도 여전히 미국 열연강판 유통가격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고 짚었다.

이어 "국내 철강사들에 대한 영향은 미국 철강 유통가격의 상승 정도가 좌우할 전망"이라며 "관세 부과치 이상으로 유통 가격이 상승하지 않는다면 가격 경쟁력 약화로 수출 영향이 불가피하지만, POSCO홀딩스[005490], 현대제철 등 국내 주요 철강사들의 미국 수출 익스포저(노출)는 5% 미만으로 적어 매출에서 차지하는 영향도는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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