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정윤지, 퍼팅 그립 바꾸자 3년 미뤘던 두 번째 우승(종합)
그린 적중 시 평균 퍼트 개수는 1.61개로 출전 선수 평균 1.82개보다 훨씬 적었다.
정윤지가 이처럼 달라진 건 퍼팅 그립을 왼손이 아래에 놓는 역그립으로 바꾸면서부터다.
7일 전 E1 채리티 오픈에서 준우승했던 이채은은 5타나 뒤진 공동 4위로 정윤지보다 앞서 경기에 나서 6번 홀까지 3타를 줄이며 2번 홀(파4)에서 보기를 한 정윤지에게 바짝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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