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제패' 엔리케 감독, 6년 전 별세한 딸에게 트로피 바쳤다…"어딘가에서 파티 즐기고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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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제패' 엔리케 감독, 6년 전 별세한 딸에게 트로피 바쳤다…"어딘가에서 파티 즐기고 있을 것"

승리 확정 이후, 우승을 맞이한 엔리케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6년 전 세상을 떠난 자신의 딸 자나(Xana)를 향한 깊은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자나는 살아있을 때 파티를 무척 좋아했다.

해당 현수막에는 2015년 바르셀로나 감독 시절, 엔리케 감독과 자나가 함께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 경기장에 깃발을 꽂던 장면을 재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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