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당국이 동북부 러시아 접경 수미주의 11개 마을에 추가 대피 명령을 내렸다고 프랑스 일간 르몽드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재까지 수미주 일대에서 총 6개의 마을을 점령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날 추가로 보돌라이 마을을 점령했다고 주장했다.
최근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주 일대를 탈환한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국경 마을을 잇달아 점령하며 '완충지대'를 조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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