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살던 뒤안에', '눈 감은 채' 등의 시를 남긴 정양 시인이 31일 지병으로 투병 끝에 별세했다.
1942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난 고인은 동국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교사로 일하던 1968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천정을 보며'가 당선되며 등단했다.
전북 지역에서 주로 활동했던 고인은 2016년 시인 안도현, 김용택 등 전북을 기반으로 하는 여러 문인과 의기투합해 지역 출판사인 '모악'을 차려 문학의 다양성과 출판의 지속성을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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