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2022년부터 4년 연속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격려하며 선대의 '인재 중시 철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호암재단은 2021년부터 기존 1명에게 시상하던 과학상을 물리·수학, 화학·생명과학 등 2개 부문으로 확대·시상하고 있는데, 이는 국가 기초과학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자는 이재용 회장의 제안에 따른 것이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 가족, 지인 및 상 관계자, 삼성사장단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의 인사말, 홍승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심사보고, 부문별 시상과 수상소감, 노벨문학상위원 스티브 셈-산드베리 소설가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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