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4차 장관급 관세협상을 열고 내달 중순 양국 정상 간 합의를 염두에 두고 다시 협상을 벌이기로 합의했다.
NHK와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측 협상 대표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은 이날 협상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양측이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인식했고 합의를 향한 논의가 진전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미국 재무부는 이번 관세협상 후 낸 보도자료에서 "솔직하고 건설적인 논의를 이어가면서 스콧 베선트 장관이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에게 관세 및 비관세 조치 해결, 투자 확대, 경제 안보 및 상호 관심사 해결을 위한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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