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 윤이나가 최근 3개 대회 연속 컷 탈락 부진을 딛고 시즌 2번째 메이저 대회 제80회 US 여자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윤이나는 2라운드를 마친 뒤 미국골프협회(USGA)와 인터뷰에서 “오늘 티샷을 더 잘 쳤다”며 “처음으로 US 여자오픈에 출전해 대회를 준비하는 게 매우 기뻤다.1, 2라운드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주말 경기에선 인내심을 가지고 지금까지 제가 해온 플레이를 이어가겠다.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간판스타인 ‘돌격대장’ 황유민도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묶어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윤이나와 함께 공동 11위(3언더파 141타)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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