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635만2천유로·약 876억7천만원) 남자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알카라스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 단식 3회전에서 다미르 줌후르(69위·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3-1(6-1 6-3 4-6 6-4)로 제압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알카라스는 16강에서 벤 셸턴(13위·미국)을 상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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