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대법원이 30일(현지시간) 바이든 행정부 때 입국한 중남미 출신 이민자 50만 명 이상을 추방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계획을 허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번 판결의 영향을 받게 된 50만 명 이상의 이민자들은 직전 조 바이든 행정부 때 약 2년 동안 미국에 체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입국한 사람들이다.
앞서 지난달 매사추세츠 연방지방법원은 이들의 인도주의적 체류 허가를 취소하고 일괄 추방하려는 행정부의 방침에 제동을 거는 결정을 했고, 행정부는 즉각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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