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글로벌 통상 환경과 관련해 "WTO(세계무역기구) 체제가 무너지고 경쟁의 룰이 바뀌고 있다"며 "한일 양국이 경제 공동체를 형성해 다양한 비용을 줄이면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29일부터 이날까지 일본 도쿄에서 '아시아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제30회 닛케이포럼에 참석했다.
반도체 협력에 대해서는 "한일 반도체 기업 간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싶다"며 일본 기업과의 소재·장비 분야에서 협업을 확대할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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