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장윤창 경기대 스포츠과학부 교수가 세상을 떠났다.
장 교수는 인창고 2학년 시절이었던 1978년 최연소(17세)로 국가대표에 발탁됐으며, 그해 세계선수권대회(4강 진출)와 방콕 아시안게임(금메달)에서 활약했다.
장 교수는 실업 배구에서도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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