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8위' AC밀란, 콘세이상 감독과 5개월 만에 결별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명가' AC밀란이 다음 시즌 유럽클럽대항전 티켓 확보에 실패한 세르지우 콘세이상(50·포르투갈) 감독과 5개월 만에 결별했다.
지난해 12월 AC밀란 사령탑으로 취임한 콘세이상 감독은 1월 열린 2024-2025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이탈리아 슈퍼컵) 우승을 지휘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결국 AC밀란은 콘세이상 감독과 결별을 선택했고, 차기 사령탑으로는 2010-2011시즌 AC밀란을 이끌며 세리에A와 이탈리아 슈퍼컵 우승을 이끌었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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