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선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지만 발달장애인들 사이에선 '투표 보조'를 거절 당하는 등 유권자로서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 받지 못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뇌병변 장애와 발달장애가 동시에 있는 박연지씨가 손이 떨린다는 이유로 투표 보조를 요청하자, 투표소 측은 실제 투표용지보다 규격이 큰 시험용지에 직접 도장을 찍어보라 했다고 한다.
도장은 희미하게 찍혔지만 투표소에선 보조를 허용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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