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록 뛴' 김민재, 헌신하다 '헌신짝' 됐다…뮌헨, '독일 국대 주전 CB' 영입 발표, 4년 계약+등번호 4번

구단은 "우리는 타를 영입했다.독일 국가대표인 타는 자유이적(FA)을 통해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뮌헨으로 이적하며, 계약 기간은 2029년 6월 30일까지다.그는 뮌헨에서 등번호 4번을 달고 활약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독일 축구 이적시장 전문 사이트 '트란스퍼마르크트'는 다음 시즌 타가 뮌헨에 합류하면 김민재는 선발에서 제외될 것으로 전망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는 지난 17일 "뮌헨의 김민재 방출 계획이 점차 구체화하고 있다.그는 몇 주 전 구단에 팀을 떠나라는 통보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