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서울 남부권서 '지지세 굳히기'..."가짜보수 심판" "경제 대통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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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서울 남부권서 '지지세 굳히기'..."가짜보수 심판" "경제 대통령"(종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3 대선을 닷새 앞둔 29일 서울 남부권을 훑으면서 지지세 굳히기에 들어갔다.

이 후보는 상대적으로 서울에서도 민주당 지지세가 약한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를 대상으로 하는 유세에서 부동산 정책 기조 선회를 약속했다.

이 후보는 서울 서초 고속터미널 유세에서 "가격이 오른다고 그걸 (세금이나 정책으로) 압박해서 힘들여 낮출 필요가 있습니까"라며 "저는 생각을 바꾸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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