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아시아 1호 '트레블' 도전 선언…"PSG, '원팀'으로 여기까지 왔다"

'골든보이' 이강인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럽 트레블에 도전하는 각오를 밝혔다.

2019-2020시즌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결승전에 오른 PSG는 이 대회를 우승하면 프랑스 구단 역사상 최초로 트레블(리그1-쿠프 드 프랑스-챔피언스리그)를 달성하게 된다.

이강인은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시즌 시작부터 잘 해왔다고 생각한다.지금 우리가 있는 곳이 시즌에 대한 보상이다.우리는 아주 만족하고 있고 우리는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어서 우승할 수 있다"라며 열망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