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지난 20대 대선의 최종 사전투표율은 34.7%로 직전 대선(26.06%)보다 높은 결과를 기록했다.
특히 호남의 높은 사전투표율을 두고는 친민주당 정서의 반영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재묵 한국외국어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투표장에 먼저 가는 사람들의 심리는 마음을 이미 굳혔다는 뜻”이라며 “호남은 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 지역이고, 이 지역에서 사전투표율이 높다는 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가 강하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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