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방파제 보강공사 중 익사' 원·하청 중대재해법 고발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울산 방파제 보강공사 중 익사' 원·하청 중대재해법 고발

지난 15일 울산 동구 앞바다 방파제 보강공사 현장에서 40대 작업자가 익사한 사고와 관련해 울산지역 시민·사회·노동단체들이 29일 시공사와 하청업체를 고용노동부에 고발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와 울산시민연대 등 지역 24개 시민·사회·노동단체로 구성된 이 단체는 원청인 HDC현대산업개발과 하청업체인 아진건설 법인과 대표이사 등을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울산운동본부는 "잠수사를 보조하는 잠수조공 업무로 지난 2022년 12월 하청업체에 입사한 이씨는 사고 당일 홀로 작업하다 숨졌다"며 "현장에는 안전관리자와 작업지휘자, 잠수부 모두 없었고 기본적인 잠수장비조차 착용하지 않고 잠수복만 입고 작업했다"고 주장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