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믿을 수 없다…'나인 퍼즐', 현장에서 사라진 중요 증거의 행방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 분)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

'나인 퍼즐' 7-9회에서는 10년 전 윤동훈(지진희) 총경 살인 사건과 퍼즐 연쇄살인 사건이 연관되어 있음이 밝혀지고, 삼촌의 과거를 쫓는 이나와 한샘의 모습이 그려지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도윤수(이성민) 살인 사건 현장에 있던 중요 증거가 사라지자 이나는 한샘에게 “그 사람들 믿어?”라​며 한강경찰서 내부에도 공범이나 범인이 있을 수 있음을 이야기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