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사전투표소가 마련된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주민센터 앞에서 만난 이모(34)씨는 환하게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2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도 이른 아침부터 한표를 행사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운동하러 가는 길에 투표소에 들렀다는 최모(70대)씨는 "이 동네에 살지는 않는데 아무 투표소나 들러서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기 때문에 매번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며 "혼란스러운 이 시국에 안정적으로 국가를 운영할 수 있을 것 같은 후보에게 투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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