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북러 국경역' 두만강역 개량 공사 준공…교류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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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러 국경역' 두만강역 개량 공사 준공…교류 확대 전망

북한이 러시아와 국경 역할을 하는 두만강역을 개량하는 공사를 마쳤다.

준공식에서 철도상 국명호가 준공사를 했고 라선시 당위원회 신영철 책임비서 등이 참가했다.

지금은 두만강역에서 하산역으로 기차로 오갈 수 있는 철교가 있으며,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교량의 착공식이 지난달 30일 열려 장차 북러 간 여객과 물류 이동량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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