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마지막 남은 달동네였던 백사마을의 재개발사업이 16년 만에 추진된다.
시는 중계동 30-3번지 일대를 노후·불량 주거지 정비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2009년 5월 총 2758세대를 건립하는 내용으로 '중계본동 제1종지구단위계획 및 주택재개발정비구역'을 지정했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이 수년간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에서도 주민들이 포기하지 않고 서울시를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덕분에 모든 주민이 원하는 자연친화 주거단지 계획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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