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자발급 이중성…유학생 SNS 검열하겠다면서 외국은 SNS 검열 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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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자발급 이중성…유학생 SNS 검열하겠다면서 외국은 SNS 검열 불용

미국이 유학생 비자를 심사할 때 소셜미디어(SNS) 검증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면서 외국이 미국인에 대한 SNS 검증에 대해서는 비자 제한으로 맞대응하겠다고 밝혀 모순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루비오 장관은 “외국 공무원이 미국에 있는 동안 SNS 게시물로 체포 영장을 발부하거나 체포 위협을 가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며 “마찬가지로 외국 공무원이 미국 기술 플랫폼에 글로벌 콘텐츠 검열 정책을 채택하거나 미국으로까지 확대되는 검열 활동에 관여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하루 전날 전세계 공관에 보낸 외교 전문에서 신규 유학생 비자 인터뷰 절차를 중단하도록 지시하면서 유학 희망자들의 SNS 활동도 검증하기 위해 관련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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