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축구선수 니콜로 자니올로(25·피오렌티나)가 술에 취한 채 상대팀 유스 선수를 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ESPN에 따르면 자니올로는 26일 열린 피오렌티나와 AS로마의 프리마베라(이탈리아 유소년 리그) 플레이오프 준결승 경기 이후 동료 한 명과 같이 로마 라커룸에 난입해 유소년 선수 두 명을 폭행해 부상을 입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로마는 27일 공식 홈페이지에 성명서를 통해 "구단은 유소년 선수들을 굳건히 지지하며 비올라 파크에서 목격된 폭력적이고 부당한 행위에 유감을 표한다.우린 관련 기관들이 책임을 묻고 이탈리아 축구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단호하게 행동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