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하늘을 나는 택시가 27일(현지시간) 처음으로 일반 비행구역 안에서 첫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기업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VX4 전기 항공기가 이날 민간 항공청의 승인을 받은 후 코츠월드 공항 활주로를 이용해 이착륙했다.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는 도시 내 또는 도시 간 승객을 항공기로 운송하는 '비행 택시'를 개발하는 기업 중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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