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28일(현지시간) "우리는 공산당이 통치하는 중국을 포함해 누구와도 충돌을 추구하지 않지만 (무력 도발을 하지 못하도록) 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그세스 장관은 싱가포르에서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리는 연례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오전 출국하기 앞서 워싱턴DC 인근 공군 기지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우리의 이익을 위해 굳건히 서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또 "중국의 야심이 커졌다"고 진단한 뒤 "이 정부(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우리는 인도·태평양 지역 등의 동맹 및 파트너들과 협력함으로써, 힘을 통해 평화와 억지력을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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