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8일 대선 후보자 3차 TV토론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아들이 과거 작성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성희롱 댓글을 직접 언급한 것을 둘러싼 반발에 대해 "이재명 후보가 하루빨리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받아쳤다.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 아들이 약식 기소 500만원 처분을 받았다는 기사를 언급한 뒤 "하루 정도 이준석을 공격해서 모면할 수 있겠지만 오늘 바로 드러나는 것처럼 이재명 후보가 이런 것이 드러난 이상 하루빨리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니겠는가"라고 물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약식으로 벌금 500받은 이재명 후보의 아들의 공소장이 국회에 제출된 모양인데 문제의 발언이 사실로 드러나는 모양새"라며 "하루정도 메신저 공격으로 잘 버티셨다.이재명 후보의 빠른 사과를 기대한다"고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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