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솔로(나는 SOLO)' 출연자가 자선 행사에서 명품 가품을 진품으로 속여 판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8일 JTBC '사건반장' 보도에 따르면 A씨는 해당 출연자가 주최한 자선 행사에서 한 명품 브랜드 목걸이를 220만원에 낙찰받았다.
이와 관련해 손수호 변호사는 "가품을 제조하는 것 자체도 디자인보호법, 부정경쟁방지법 등 위반에 해당한다"며 "별개로 가품을 진품인 것처럼 속여서 팔았다면 사기죄가 성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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