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중국과 첫 소통창구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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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중국과 첫 소통창구 열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중국 인터넷 판공실(주임 좡롱웬)과 협력을 모색하는 한편, 중국 인터넷 기업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5월 28일 오전 10시(현지시각) 중국 북경에서 중국 인터넷 판공실을 방문하여 왕징타오 부주임(차관급)과의 면담을 통해 중국 기업이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보호하도록 중국 당국에서 각별히 관심을 갖고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최 부위원장은 올 9월, ‘인공지능 시대의 개인정보 이슈’를 주제로 서울에서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가 개최된다는 사실을 알리고, 중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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