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만남에서는 박한동 회장과 타니 쌩랏 주한 태국대사가 직접 접견을 갖고, 양국 간 실질적인 축구 교류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환담을 나눴다.
구체적으로는 쇼케이스 및 트라이아웃 개최, 태국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친선경기, 양국 간 전지훈련 프로그램의 공식화 등이 논의되었으며, 기존의 비공식 방문 형태에서 벗어나 외교 차원의 구조적 틀을 마련하기로 했다.연맹은 마지막으로 민간 교류 차원에서의 지원 방안도 주한 태국대사관과 함께 논의하였다.
박한동 회장은 “대학축구는 이제 더 이상 아마추어의 무대가 아니다.많은 가능성과 실력을 지닌 선수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며 “태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 한국 대학축구의 위상을 높이고, 다양한 국제 교류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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