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 유세를 위해 전북을 찾은 기호 5번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가 "인내천 정신이 새겨진 동학농민혁명의 고장을 찾게 돼 의미가 깊다"면서 "지역 소멸 문제에 대해 이제 지혜를 모아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8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실을 찾은 권 후보는 "전북 재생에너지 추진 비율 추진 속도가 전국적으로 굉장히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농촌 지역이라는 특징을 살려 '에너지 농사'를 선도하는 전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새만금과 관련해 "생태 환경 중심으로 갯벌을 복원해 국제적인 생태환경 도시로 전환하는 것이 우리 민주노동당의 공약"이라며 "일자리 역시 전북의 상용차를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만들어 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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