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28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싱가포르 과학기술청(A*STAR ) 소속 연구진이 참여한 가운데 ‘AI 기반 도시 냉각기술’ 실증 현장을 공개하고, 관련 기술 시연을 진행했다.
‘AI 기반 도시 냉각기술’은 인공지능을 통해 도시 내 미기후(Microclimate)를 정밀 분석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냉각기술을 적용하는 국제 공동 연구사업이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과천시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냉각기술과 같은 스마트 기술 실증과 국제 협력을 통해 미래형 도시모델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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